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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ORAM DEO</title>
		<link>http://www.earlgrey.pe.kr/</link>
		<description>매일매일 주님 앞에서(CORAM DEO) 바쁘게 살아가는 진짜(!) 헝가리 유학생의 블로그.</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03 Jul 2010 10:44:12 +0900</pubDate>
		<generator>Textcube 1.7.8 : Con moto</generator>
		<item>
			<title>내가 고자라니!</title>
			<link>http://www.earlgrey.pe.kr/18</link>
			<description>내가 고자라니 은(는) 훼이크고 내가 대학생이라니!&lt;BR&gt;&lt;BR&gt;&lt;BR&gt;한국에서도 하지 못했던 대학교 합격을 드디어 이국 헝가리에서 이뤄냈다.&lt;BR&gt;&lt;BR&gt;사실 면접 봤을 때 이미 붙지 않았나.. 하는 느낌을 여러모로 받았었다.&lt;BR&gt;&lt;BR&gt;면접 담당하신 교수님도 &quot;너님이 영어 점수는 진짜 좋고 생물 점수도 괜찮으니 왠만하면 합격할듯&quot; 이라고 하셨었고, &quot;화학 점수가 조금 모자른데 영어를 잘하니 금방 따라 잡을거라 생각한다&quot;, &quot;혹시라도 방학 때 화학 보충 수업을 들을 생각이 있나?&quot; 이런 식으로 말씀하신데다가 내가 신경외과의(Neurosurgeon)이 되고 싶다고 했는데 하필이면 그 교수님이 신경외과 소속이셨다(!) 게다가 인터뷰 끝날 때는 &quot;축하한다(Congratulations)&quot;라고 하셨으니..ㅋㅋ&lt;BR&gt;&lt;BR&gt;솔직히 보통 이런 경우라면 대개 다 합격을 확신하게 되지만 워낙에 그동안 배신(?)을 많이 당해왔던 나로서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신중한 자세를 견지할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내가 설레발 치면 한 설레발 하니까..) 그래서 부모님한테도 합격할거라고 얘기하지도 않았다.&lt;BR&gt;&lt;BR&gt;여튼 그래서 긴장감을 겪는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어젯밤에 최대한 늦게 자고(새벽 3시쯤 잤다) 아침에 최대한 늦게 일어나는 전법(오전 10시쯤 일어남)을 썼는데 샤워하려고 화장실에 들어가서 몸에 물을 뿌리는 순간 현관문에 노크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덕분에 몸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는 상태로 허겁지겁 옷(이라고 해봐야 집에서 엄청 편하게 입고 지내는 LG 유니폼과 츄리닝 반바지)을 챙겨 입고 문을 열었더니&lt;BR&gt;&lt;BR&gt;옆 집 막내가 수줍게 러브레터가 담긴 핑크색 은(는) 훼이크고 대학교 마크가 붙어있고 내 이름이 선명하게 쓰여진 작은 편지 봉투를 하나 건내줬다.&lt;BR&gt;&lt;BR&gt;&quot;형 그거 결과래요&quot;&lt;BR&gt;&quot;호옹이?*&quot;&lt;BR&gt;&quot;한번 확인해보세요. 전 떨어졌어요 ㅜㅜ&quot;&lt;BR&gt;&quot;아..&quot;&lt;BR&gt;&lt;BR&gt;막내가 떨어졌단 말에 왠지 모를 불안감이 온몸을 휘감았다. 아무래도 막내는 이과 출신인데다가 영어만 빼면 나보다 시험을 잘봤으니까.. 막내가 떨어졌다면 나도 떨어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순간 편지 봉투 뜯기를 망설였지만 어차피 언젠가는 확인해야 하는거니까 편지 봉투를 열었다. 그러자 작은 글씨로 뭔가 빼곡히 쓰여진 편지 한 장이 나왔다. 뭔가 생각하기도 전에 이미 내 눈은 글씨들을 읽고 있었다.&lt;BR&gt;&lt;BR&gt;&lt;BR&gt;Dear Mr Kim,&lt;BR&gt;&amp;nbsp;&lt;BR&gt;This is to notify you that you have met the admssion requirements and &lt;STRONG&gt;you have been admitted&lt;/STRONG&gt; to the first semester of the six-year English Program in General Medicine at the University of Pecs, Medical School in the academic year 2010/2011 if the undermentioned conditions are fulfilled.&lt;BR&gt;&lt;BR&gt;&lt;STRONG&gt;&lt;FONT size=6&gt;YOU HAVE BEEN ADMITTED&lt;/FONT&gt;&lt;/STRONG&gt;&lt;BR&gt;&lt;BR&gt;= 너님 합격했다능 &#039;ㅅ&#039;&lt;BR&gt;&lt;BR&gt;&lt;BR&gt;&quot;호옹이!!!&quot;&lt;BR&gt;&lt;BR&gt;라고 외치고 싶었지만 시험에 떨어진 막내가 앞에 있는 상황에서 대놓고 기뻐할 순 없었으므로 일단 자제를 하고 막내에게 위로의 한마디를 해줬다. 그리고 전해줘서 고맙다고 한 뒤 막내가 돌아가자마자 문 옆에 붙어있는 거울을 보며 바로 봉중근 스타일의 세레모니를 했다.&lt;BR&gt;&lt;BR&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www.earlgrey.pe.kr/attach/1/1563846526.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550&quot; width=&quot;470&quot; /&gt;&lt;p class=&quot;cap1&quot;&gt;Fyah!!&lt;/p&gt;&lt;/div&gt;&lt;BR&gt;&lt;BR&gt;&lt;BR&gt;이제 가짜 유학생에서 진짜 헝가리 유학생이 되었습니다.</description>
			<category>diary</category>
			<author>(Kinyang_m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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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29 May 2010 05:00:2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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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정말 오랜만의 포스팅</title>
			<link>http://www.earlgrey.pe.kr/17</link>
			<description>&lt;P style=&quot;MARGIN-RIGHT: 0px&quot; dir=ltr align=center&gt;&lt;div align=&quot;center&quot;&gt;&lt;img src=&quot;http://www.earlgrey.pe.kr/attach/1/2078137106.jpg&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300&quot; /&gt;&lt;/div&gt;&lt;/P&gt;
&lt;P style=&quot;MARGIN-RIGHT: 0px&quot; dir=ltr&gt;&lt;BR&gt;&lt;BR&gt;하루에 포스팅 하나 하겠다고 선언했다고 한게 엊그제 같은데, 날짜 계산을 해보니 지난 포스트를 올린지 16일만에 새로운 글을 쓰게 되었다.&lt;BR&gt;&lt;BR&gt;그동안 시험이라는 변수 아닌 변수도 있었고 (이번에 떨어진다면 다음달 중에 한번 더 봐야겠지만..) 막상 포스팅 하고자 하는 내용이 있어도 정리가 안되었던 것도 사실이다.&lt;BR&gt;&lt;BR&gt;일단 신상에 일어난 몇가지 큰 변화를 써보자면,&lt;BR&gt;&lt;BR&gt;&lt;STRONG&gt;1. 완전한ㅡ이라기 보다는 한시적이 정확하지만ㅡ고학생(孤學生)으로 탈바꿈 했다.&lt;BR&gt;&lt;/STRONG&gt;형이 치대 시험에 붙자마자 귀국함으로서 내가 도나투쉬 16번지 3층의 유일한 거주자가 되었다. 그전까지 자취는 커녕 열흘 이상 가족들과 떨어져서 살아본 적이 없기 때문에 정말로 크나큰 변화라고 할 수 있다. 덕분에 형이 해놓고 간 반찬을 아껴먹고 또 음식하고 치우기 귀찮다고 근 사흘간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했다. (식사 좋아하시는 허 모 해설위원님께서 들으시면 통곡하실 말씀) 오늘(25일)에서야 오랜만에 파울루스에 가서 제대로된 식사(그것도 2310 포린트 어치나 되는!)를 했지만 앞으로도 이렇게 왔다갔다 하는 식사 패턴이 이어지지 않을까 한다.&lt;BR&gt;&lt;BR&gt;&lt;STRONG&gt;2. 시험을 봤다.&lt;BR&gt;&lt;/STRONG&gt;5월 25일, 즉 오늘 입학 시험을 봤다. 사실 5월 7일에도 있었지만 모의고사(practice exam)라는 이유로 준비를 게을리 했던 것도 사실이고 그렇게 큰 기대를 걸진 않았지만.. 정작 결과를 받고 나니 내가 설레발을 치지 않을 수가 없었다. 합격자 커트라인과 내 점수가 얼마 차이 나지 않았던 것이다. 가장 대표적으로 형이 15/12/33/11(Bio/Chem/Gen-Eng/Med-Eng)로 총점 71점을 받아서 합격한 반면 난 15/11/32/12로 총합 70점을 받아서 낙방을 했던 것이다. 그야말로 조금만 더 하면 합격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던 것이다. 그래서 이번 시험은 최선..이라고 하기에는 민망한 수준이지만 나름 열심히 준비를 했고 내일 발표되는 1차 합격자 명단ㅡOral exam을 볼 자격이 주어지는ㅡ을 조금은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 부디 이번에 합격해서 앞으로 남은 기간을 조금은 편히 적응하고 9월 개강을 준비하며 보내고 싶다.&lt;BR&gt;&lt;BR&gt;&lt;STRONG&gt;3. 한국과의 연락 시간 감소&lt;BR&gt;&lt;/STRONG&gt;이건 그동안 일어난 변화라기 보다도 앞으로 점진적으로 변해야할 부분이다. 헝가리에 와서 공부 안하는 시간에 하던 일 중 두번째로ㅡ컴퓨터를 하는 시간 다음으로..ㅋㅋㅡ많은 비중을 차지했던 것이 한국에 연락을 하는 것이었다. 사실 아버지의 최후통첩이 이 변화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한달 통화료가 11만원이 나온다면 내가 도대체 몇시간이나 전화를 했단 말인가? 계산해봤더니 QOOK - 핸드폰 간 통화료가 10초에 13원이었다. 여기에 6x60을 곱하면 시간당 4680원이라는 소리가 나온다. 5천원이라고 생각하고 계산해도 최소 22시간을 통화하는데 썼다는 것이다. 하루에 한 시간만 전화를 해도 거의 한 달 내내 할 수 있는 시간이니.. 그동안 내가 얼마나 시간 낭비를 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앞으로는 열심히 자제를 해야할 것이다.&lt;BR&gt;&lt;BR&gt;&lt;BR&gt;내일(26일)이면 드디어 이곳에 온지 만 두 달이 된다. 그 두 달동안 정말 많은 일들을 겪었고 많은 결정들을 내려야 했고 또 많은 변화를 겪어야 했다. 그러나 앞으로 남은 6년이라는 기간을 생각해보면 정말로 짧은 기간에 지나지 않을 뿐이다. 무엇이 날 기다리고 있을까?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해서 기대 반, 두려움 반의 마음을 가지고 이 포스트를 맺는다.&lt;/P&gt;</description>
			<category>diary</category>
			<author>(Kinyang_m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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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www.earlgrey.pe.kr/17#entry17comment</comments>
			<pubDate>Wed, 26 May 2010 05:15:5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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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흐긴이 되어가는 중</title>
			<link>http://www.earlgrey.pe.kr/16</link>
			<description>요즘 피부색이 제대로 흐긴이 되어가고 있따.&lt;BR&gt;&lt;BR&gt;원래도 종종 혼혈이 아니냐고 질문 받을 정도로 까무잡잡한 피부색이지만, 헝가리에 오고나니 한층 더 어두운 색으로 변하고 있다.&lt;BR&gt;&lt;BR&gt;아무래도 여기에는 크게 두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lt;BR&gt;1. 페치의 맑은 대기 상태&lt;BR&gt;2. 최근 들어 늘어난 야외 활동&lt;BR&gt;and 1, 2번의 복합 작용(..)&lt;BR&gt;&lt;BR&gt;&lt;BR&gt;1. 아무래도 페치의 (부다페스트 같은 대도시는 어떤지 모르니까 헝가리 전체라고 하면 어폐가 있을 것 같다) 대기 상태가 워낙 좋다보니 날씨가 좋은 날, 즉 구름이 적어서 햇빛이 곧바로 내리쬐는 날에는 정말 피부가 타는게 느껴질 정도로 햇볕이 따갑다. 괜히 유럽산 비오뎀(BIOTHERM)에서 나온 선블락 제품들이 UV 수치가 50씩 되는게 아닌듯 하다.&lt;BR&gt;&lt;BR&gt;2. 야외 활동..이라고 해봐야 가장 큰 건 역시 운동(축구나 캐치볼)이다. 해가 중천에 떠있는 시간(오전 11시에서 오후 2~3시 사이)은 최대한 피해서 운동하지만 해가 떠있는 이상 살이 타기는 마찬가지. 최근 들어 늘어난 운동 횟수에 비례해 태양광에 피부가 노출되는 시간도 늘어났다. (특히나 금요일엔 2시간 야구 후 2시간 축구를 했으니.. 말 다했다)&lt;BR&gt;&lt;BR&gt;&lt;BR&gt;안그래도 탄놈이 더 타는 부익부 빈익빈 식의 피부 흑화(...) 부조리가 마음에 안드는데&lt;BR&gt;&lt;BR&gt;거울을 보니 어느새 왠 흐긴이 서있구나.&lt;BR&gt;&lt;BR&gt;이거 집에만 있을 수도 있고 어쩌지.. 그렇다고 축구를 끊기도 싫고... OTL&lt;BR&gt;&lt;BR&gt;</description>
			<category>diary</category>
			<category>멜라닌</category>
			<category>살색</category>
			<category>축구의 폐해</category>
			<category>피부색</category>
			<category>흐긴</category>
			<author>(Kinyang_m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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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0 May 2010 06:58:3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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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작은 객식구.</title>
			<link>http://www.earlgrey.pe.kr/15</link>
			<description>&lt;p id=&quot;more15_0&quot; class=&quot;moreless_fold&quot;&gt;&lt;span style=&quot;cursor: pointer;&quot; onclick=&quot;toggleMoreLess(this, &#039;15_0&#039;,&#039;avec photo&#039;,&#039;sans photo&#039;); return false;&quot;&gt;avec photo&lt;/span&gt;&lt;/p&gt;&lt;div id=&quot;content15_0&quot; class=&quot;moreless_content&quot; style=&quot;display: none;&quot;&gt;&lt;div align=&quot;center&quot;&gt;&lt;img src=&quot;http://www.earlgrey.pe.kr/attach/1/1132954483.jpg&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300&quot; /&gt;&lt;/div&gt;&lt;div align=&quot;center&quot;&gt;&lt;img src=&quot;http://www.earlgrey.pe.kr/attach/1/1022648045.jpg&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300&quot; /&gt;&lt;/div&gt;&lt;div align=&quot;center&quot;&gt;&lt;img src=&quot;http://www.earlgrey.pe.kr/attach/1/1912684743.jpg&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300&quot; /&gt;&lt;/div&gt;&lt;div align=&quot;center&quot;&gt;&lt;img src=&quot;http://www.earlgrey.pe.kr/attach/1/1330168790.jpg&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300&quot; /&gt;&lt;/div&gt;&lt;div align=&quot;center&quot;&gt;&lt;img src=&quot;http://www.earlgrey.pe.kr/attach/1/1392977093.jpg&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300&quot; /&gt;&lt;/div&gt;&lt;div align=&quot;center&quot;&gt;&lt;img src=&quot;http://www.earlgrey.pe.kr/attach/1/1499201627.jpg&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300&quot; /&gt;&lt;/div&gt;&lt;div align=&quot;center&quot;&gt;&lt;img src=&quot;http://www.earlgrey.pe.kr/attach/1/1647591641.jpg&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300&quot; /&gt;&lt;/div&gt;&lt;div align=&quot;center&quot;&gt;&lt;img src=&quot;http://www.earlgrey.pe.kr/attach/1/1677050362.jpg&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300&quot; /&gt;&lt;/div&gt;&lt;div align=&quot;center&quot;&gt;&lt;img src=&quot;http://www.earlgrey.pe.kr/attach/1/1229198054.jpg&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300&quot; /&gt;&lt;/div&gt;&lt;div align=&quot;center&quot;&gt;&lt;img src=&quot;http://www.earlgrey.pe.kr/attach/1/1247088632.jpg&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300&quot; /&gt;&lt;/div&gt;&lt;/div&gt;
&lt;P&gt;&lt;BR&gt;&lt;BR&gt;생물 수업을 들으려고 집을 나서는데, &lt;/P&gt;
&lt;P&gt;문고리 쪽에 뭔가 이상한게 붙어있길래 줄이라도 붙어있는 줄 알고 떼내려고 봤더니 줄이 아니라 &lt;STRONG&gt;도마뱀&lt;/STRONG&gt;(!)이 붙어있는 것이었다. &lt;/P&gt;
&lt;P&gt;행여나 도망가지는 않을까 걱정되는 마음에 신발 벗는 것도 잊고 방으로 달려가 카메라를 꺼내와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lt;/P&gt;
&lt;P&gt;기껏해야 한 두어번 찍으면 도망갈 줄 알았더니 왠걸, 오히려 나를 열심히 관찰하는 것이었다. (모델 체질이었구나ㅋㅋ) &lt;/P&gt;
&lt;P&gt;덕분에 총 10 여장에 달하는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lt;/P&gt;
&lt;P&gt;아마도 따스한 햇볕에 있으려고 올라온 것 같은데 수업 끝나고 집에 와보니 비가 내려서 그런지 어디론가 사라지고 없었다. &lt;/P&gt;
&lt;P&gt;한번쯤 키우고 싶을 정도로 귀엽게 생긴 놈이었는데.. &lt;/P&gt;
&lt;P&gt;여튼 아쉬운 마음을 담아 이렇게 사진을 올린다ㅋ &lt;/P&gt;
&lt;P&gt;역시 이곳의 자연환경은 깨끗하긴 깨끗한가 보다ㅎㅎ&lt;/P&gt;</description>
			<category>diary</category>
			<category>도마뱀</category>
			<category>파충류</category>
			<category>페치</category>
			<category>헝가리</category>
			<author>(Kinyang_m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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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www.earlgrey.pe.kr/15#entry15comment</comments>
			<pubDate>Thu, 06 May 2010 01:04:16 +0900</pubDate>
		</item>
		<item>
			<title>언덕 위에 있는 3층 집의 부작용</title>
			<link>http://www.earlgrey.pe.kr/14</link>
			<description>집이 도심에서 떨어져 있고 나름 부촌이라서 정말 살기 좋은데&lt;BR&gt;&lt;BR&gt;언덕 위인데다 주변이 녹지 투성이라 그런지 벌레가 너무 많다(..)&lt;BR&gt;&lt;BR&gt;정말 다른 건 다 좋은데 이 벌레 문제는 좀 어떻게 됐으면 좋겠어 OTL&lt;BR&gt;&lt;BR&gt;헝가리엔 왜 세스코가 없을까..&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방금 무진장 큰 &lt;STRIKE&gt;잠자리급&lt;/STRIKE&gt;모기를 스프레이 난사로 겨우 잡은 사람의 절규)</description>
			<category>diary</category>
			<category>Donatus</category>
			<category>벌레</category>
			<category>세스코</category>
			<category>헝가리</category>
			<author>(Kinyang_m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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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05 May 2010 14:4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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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0/05/02 설교 노트</title>
			<link>http://www.earlgrey.pe.kr/13</link>
			<description>&lt;UL&gt;
&lt;LI&gt;설교 제목: 복 있는 사람&lt;/LI&gt;
&lt;LI&gt;설교 본문: 시편 1:1-6&lt;/LI&gt;
&lt;LI&gt;설교자: 문창석 목사님 (부다페스트 한인 교회 담임목사)&lt;BR&gt;&lt;/LI&gt;&lt;/UL&gt;
&lt;p id=&quot;more13_0&quot; class=&quot;moreless_fold&quot;&gt;&lt;span style=&quot;cursor: pointer;&quot; onclick=&quot;toggleMoreLess(this, &#039;13_0&#039;,&#039;&amp;amp;lt;내용&amp;amp;gt;&#039;,&#039;&amp;amp;lt;닫기&amp;amp;gt;&#039;); return false;&quot;&gt;&amp;lt;내용&amp;gt;&lt;/span&gt;&lt;/p&gt;&lt;div id=&quot;content13_0&quot; class=&quot;moreless_content&quot; style=&quot;display: none;&quot;&gt;시편 前提: 하나님에 대한 감정, 정서를 (마음으로) 느껴야함. &lt;FONT color=#8e8e8e&gt;(하나님과의 인격적 관계 속에서)&lt;BR&gt;&lt;/FONT&gt;&lt;BR&gt;시편 1편 = 시편 전체의 주제. -&amp;gt; 福, 저주.&lt;BR&gt;-의인의 축복, 행복&lt;BR&gt;-악인의 멸망, 저주&lt;BR&gt;&lt;BR&gt;&lt;FONT color=#8e8e8e&gt;(마 5장-산상수훈-의 8복)&lt;/FONT&gt;&lt;BR&gt;&lt;BR&gt;&quot;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quot;&lt;BR&gt;*악인: 성품, 행실이 못된 자 (세상 윤리, 도덕에 따른 정의) 뿐만이 아니라 =&amp;gt; &lt;U&gt;하나님 없이 사는 인생.&lt;/U&gt;&lt;BR&gt;&lt;BR&gt;&#039;꾀를 따르다&#039; : 권고, 조언, 계획에 따르다. &lt;FONT color=#8e8e8e&gt;(영문 성경: Counsel)&lt;BR&gt;&lt;/FONT&gt;→ Counsel 에는 그 사람의 인생관, 세계관이 담겨 있음. 즉, 그 사람이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039;꾀&#039;가 달라짐. 따라서 누군가의 조언에 따라 길을 선택할 때는 심사숙고가 필요함.&lt;BR&gt;&lt;BR&gt;예수를 믿음으로써 가장 먼저 바뀌는 것 = 세계관이 바뀐다. &lt;FONT color=#8e8e8e&gt;(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바뀐다.)&lt;BR&gt;&lt;/FONT&gt;- 이러한 세계관이 &#039;악인&#039;을 판단하는 기준이 됨 : 즉, 주님에 대한 믿음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lt;BR&gt;- 착한 짓을 많이 하는 것≠信者라는 증명.&lt;BR&gt;=&amp;gt; 따라서 악인이라는 것은 &lt;U&gt;세상에 속한자, 즉 不信者&lt;/U&gt;라고 할 수 있다.&lt;BR&gt;&lt;BR&gt;
&lt;BLOCKQUOTE&gt;시 2:12 &quot;…&lt;STRONG&gt;여호와께로 피하는 모든 사람&lt;/STRONG&gt;은 다 복이 있도다&quot;&lt;BR&gt;&lt;/BLOCKQUOTE&gt;&lt;BR&gt;&lt;FONT color=#8e8e8e&gt;(그렇다면 이 복이란 무엇인가?)&lt;BR&gt;&lt;/FONT&gt;&lt;BR&gt;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표상들: 고난의 연속인 삶을 살음. (세상적 가치관에서 바라보았을때 성공 X)&lt;BR&gt;= 예수 믿는 것 때문에 더 고난을 당함. (i.e. 사도 바울, 베드로 등)&lt;BR&gt;&lt;BR&gt;
&lt;BLOCKQUOTE&gt;히 11:38 &quot;(&lt;STRONG&gt;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堪當)하지 못하느니라&lt;/STRONG&gt;) 그들이 광야와 산과 동굴과 토굴에 유리(流離)하였느니라)&quot;&lt;BR&gt;Hebrews 11:38 &quot;&lt;STRONG&gt;The world was not worthy of them&lt;/STRONG&gt;. They wandered in deserts and mountains, and in caves and holes in the ground.&quot;&lt;BR&gt;&lt;BR&gt;&lt;/BLOCKQUOTE&gt;&lt;BR&gt;&lt;BR&gt;시편이 말하고자 하는 바 → 복이란 무엇이고 의인이란 무엇인가, 악인은 무엇이며 또 선은 무엇인가?&lt;BR&gt;&lt;BR&gt;&lt;FONT color=#8e8e8e&gt;(악인의 꾀를 좇음으로 저주받은 예: 역대하 10장, 열왕기상 12장의 르호보암 = 백성의 요청(&quot;솔로몬이 우리에게 지운 멍에를 가볍게 하라&quot;)에 대해서 노인들(the elders)의 자문하는 것을 버리고 자기와 함께 자라난 어린 사람들(the young men)과 의논하여 이를 더 거절하고 더 큰 멍에(의무)를 지울 것을 선언. 이에 따라 여로보암과 북부 지파들이 배반하여 북이스라엘을 세움.)&lt;BR&gt;&lt;/FONT&gt;&lt;BR&gt;
&lt;BLOCKQUOTE&gt;롬 12:2 &quot;너희는 &lt;U&gt;이 세대&lt;/U&gt;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quot;&lt;/BLOCKQUOTE&gt;&lt;FONT color=#8e8e8e&gt;이 세대 : 악인 = 세상적 가치관에 입각한 사람들&lt;BR&gt;&lt;BR&gt;&lt;BR&gt;&lt;/FONT&gt;&lt;/div&gt;&lt;BR&gt;
&lt;p id=&quot;more13_1&quot; class=&quot;moreless_fold&quot;&gt;&lt;span style=&quot;cursor: pointer;&quot; onclick=&quot;toggleMoreLess(this, &#039;13_1&#039;,&#039;&amp;amp;lt;느낀점및 적용&amp;amp;gt;&#039;,&#039;&amp;amp;lt;닫기&amp;amp;gt;&#039;); return false;&quot;&gt;&amp;lt;느낀점및 적용&amp;gt;&lt;/span&gt;&lt;/p&gt;&lt;div id=&quot;content13_1&quot; class=&quot;moreless_content&quot; style=&quot;display: none;&quot;&gt;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 설교는 지난 한 달간 우리를 괴롭혀 왔던 교회 내의 (굳이 말하자면 예배 모임이긴 하지만) 이단 논쟁에 대해서 목사님께서 권면하시는 내용을 담은 듯 하다.&lt;BR&gt;&lt;BR&gt;&amp;nbsp;&quot;예수를 믿기만 하면 무엇을 하든 다 성공을 한다&quot;라는 기복적(祈福的) 논지로 사람들을 미혹하는 모 교회 혹은 모 집단의 그릇된 믿음 (그들은 이러한 논지를 강요하기 위해서 굳이 교회 안이 아닌 곳에서 따로 성경공부를 하자고 부추긴다) 을 대놓고 지적한 것은 아니지만 완곡한 방법으로 이를 반박하고 그쪽에 속한 학생들을 깨우쳐 주시기 위해서 성경이 말씀하시는 &quot;복&quot;이 무엇인지 정확히 정의를 찾아주시고 신앙의 선배들(ancestors)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를 보여주시고 올바른 믿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으로 &quot;믿음 장&quot;이라고 할 수 있는 히브리서 11장이라든지) 성경 구절들을 인용하신 것 같다. 이런 권면 등이 계기가 되서 이곳 페치 한인 기독교 학생 모임 내에서 이단 논쟁이 종식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는 편한 마음으로 주일 성수하고 교회에 나갈 수 있게.. (예배 끝나고 목사님께 &quot;설교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quot;라고 말씀드릴 정도였으니..ㅎㅎ)&lt;BR&gt;&lt;BR&gt;&amp;nbsp;한편, 이 설교는 나 또한 반성하게 하는 말씀인 것 같다. 작년에 주중 GBS에서 &amp;lt;하나님을 경험하는 삶&amp;gt;을 통해 배운 것 중 하나가 &quot;내가 가고 싶은 길을 위해서 하나님을 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내게 뜻하신 길을 위해서 나의 길을 수정해야 한다.&quot;는 것이다. (책에 나온 내용과 정확히 일치하는지 모르겠지만..) 하지만 수능에 실패하고 또 재수에 실패했을때 항상 난 나에게 (세상적 가치관으로 보았을 때) 좋은 결과를 허락하시지 않은 하나님을 원망하였다. &quot;왜 하필 전가요&quot; 하는게 당시 내가 마음 안팎으로 외치던 소리였으니.. 또한 나에게 중요한 일이 있을때만 하나님을 찾아 그것을 꼭 이뤄주시길 기도했다. 이렇게 보니 나도 &quot;하나님의 권능을 자신이 원하는 곳에 사용한다&quot;는 사람들과 별반 다를바 없는 것 같다.&lt;BR&gt;&lt;BR&gt;&amp;nbsp;앞으로 나 또한 이런 온전하지 못한 믿음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야할 것이다. 요즘 늘 하는 진로에 관한 고민에 있어서도 내가 원하는 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에게 원하시는 길을 찾기 위해서 열심히 기도해야할 것이고 마음 속에 항상 하나님께서 &quot;이 사람들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으나 약속된 것을 받지 못하였으니 / 우리를 위하여 더 놓은 것을 예비하셨은즉 우리가 아니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히 11:39-40)&quot;라는 말씀을 항상 가슴에 새겨놓고 살아야겠다. 또한 성경이 말하는 &#039;복&#039;이란 무엇인지도 잊지 않을 수 있게 해야겠다. (무려 선교원-유치원-다닐 때 암송했던 구절인데 그 본 뜻을 이제야 알았으니 참..ㅋㅋ)&lt;BR&gt;&lt;BR&gt;&lt;STRONG&gt;&lt;EM&gt;&lt;FONT face=&quot;&#039;Tahoma&#039;,&#039;arial&#039;,&#039;helvetica&#039;,&#039;sans-serif&#039;&quot;&gt;Always be faithful (Semper Fidelis &lt;STRIKE&gt;미해병대 구호&lt;/STRIKE&gt;) in that God had planned something better for us! :)&lt;/FONT&gt;&lt;/EM&gt;&lt;/STRONG&gt;&lt;/div&gt;&lt;BR&gt;</description>
			<category>in Bible</category>
			<category>복</category>
			<category>설교노트</category>
			<category>시편</category>
			<category>주일</category>
			<author>(Kinyang_m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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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05 May 2010 06:38:08 +0900</pubDate>
		</item>
		<item>
			<title>쉽게 쓰여진 포스트</title>
			<link>http://www.earlgrey.pe.kr/11</link>
			<description>&lt;BR&gt;
&lt;P&gt;&lt;STRONG&gt;&lt;FONT color=#000001&gt;쉽게 쓰여진 시 &lt;/FONT&gt;&lt;/STRONG&gt;&lt;/P&gt;&lt;BR&gt;
&lt;br /&gt;
&lt;P align=right&gt;&lt;FONT color=#000001 size=2&gt;- 윤동주&lt;/FONT&gt;&lt;/P&gt;&lt;BR&gt;&lt;BR&gt;
&lt;P&gt;&lt;FONT color=#000001 size=2&gt;창(窓) 밖에 밤비가 속살거려&lt;BR&gt;육첩방(六疊房)은 남의 나라.&lt;/FONT&gt;&lt;/P&gt;&lt;BR&gt;
&lt;P&gt;&lt;FONT color=#000001 size=2&gt;시인(詩人)이란 슬픈 천명(天命)인 줄 알면서도&lt;BR&gt;한 줄 시(詩)를 적어 볼까.&lt;/FONT&gt;&lt;/P&gt;&lt;BR&gt;
&lt;P&gt;&lt;FONT color=#000001 size=2&gt;땀내와 사랑내 포근히 품긴&lt;BR&gt;보내 주신 학비 봉투(學費封套)를 받어&lt;/FONT&gt;&lt;/P&gt;&lt;BR&gt;
&lt;P&gt;&lt;FONT color=#000001 size=2&gt;대학(大學) 노트를 끼고&lt;BR&gt;늙은 교수(敎授)의 강의(講義) 들으러 간다.&lt;/FONT&gt;&lt;/P&gt;&lt;BR&gt;
&lt;P&gt;&lt;FONT color=#000001 size=2&gt;생각해 보면 어린 때 동무를&lt;BR&gt;하나, 둘, 죄다 잃어버리고&lt;/FONT&gt;&lt;/P&gt;&lt;BR&gt;
&lt;P&gt;&lt;FONT color=#000001 size=2&gt;나는 무얼 바라&lt;BR&gt;나는 다만, 홀로 침전(沈澱)하는 것일까?&lt;/FONT&gt;&lt;/P&gt;&lt;BR&gt;
&lt;P&gt;&lt;FONT color=#000001 size=2&gt;인생(人生)은 살기 어렵다는데&lt;BR&gt;시(詩)가 이렇게 쉽게 씌여지는 것은&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000001 size=2&gt;부끄러운 일이다.&lt;/FONT&gt;&lt;/P&gt;&lt;BR&gt;
&lt;P&gt;&lt;FONT color=#000001 size=2&gt;육첩방(六疊房)은 남의 나라&lt;BR&gt;창(窓) 밖에 밤비가 속살거리는데, &amp;nbsp;&lt;/FONT&gt;&lt;/P&gt;&lt;BR&gt;
&lt;P&gt;&lt;FONT color=#000001 size=2&gt;등불을 밝혀 어둠을 조금 내몰고,&lt;BR&gt;시대(時代)처럼 올 아츰을 기다리는 최후(最後)의 나.&lt;/FONT&gt;&lt;/P&gt;&lt;BR&gt;
&lt;P&gt;&lt;FONT color=#000001 size=2&gt;나는 나에게 작은 손을 내밀어&lt;BR&gt;눈물과 위안(慰安)으로 잡는 최초(最初)의 악수(握手).&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FONT color=#8e8e8e&gt;&lt;EM&gt;뭔가 잠도 안오고 굉장히 기분이 꿀꿀하던 엊그제 쓰려던 포스트.&lt;BR&gt;&lt;BR&gt;아마도 윤동주 시를 패러디 하려고 했는데 잘 안되서 그냥 그만두고 임시 저장해놨던 것 같다.&lt;BR&gt;&lt;BR&gt;일기 쓰다가도 의욕을 잃어버릴지 모르니 이렇게 땜빵 포스트를 하나 해둬야지(..)&lt;/EM&gt;&lt;/FONT&gt;&lt;/FONT&gt;&lt;/P&gt;</description>
			<category>diary</category>
			<category>쉽게 쓰여진 시</category>
			<category>윤동주</category>
			<author>(Kinyang_m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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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01 May 2010 06:04:07 +0900</pubDate>
		</item>
		<item>
			<title>간사님 전상서.</title>
			<link>http://www.earlgrey.pe.kr/10</link>
			<description>&lt;P&gt;안녕하세요 간사님ㅋㅋ&lt;/P&gt;
&lt;P&gt;헝가리 온지 근 열흘이 되었는데 이제야 방명록을 남기네요ㅎㅎ&lt;/P&gt;
&lt;P&gt;오늘에서야 정식으로 ADSL 인터넷이 개통됐습니다&lt;/P&gt;
&lt;P&gt;어제까지만 해도 한국 돈으로 무려 15만원(!)이나 하는 3Gb x 2 짜리 와이브로 모뎀으로 인터넷을 해야했기에 웹 서핑도 조심조심, 특히나 이미지가 많은 싸이월드는 더더욱 조심할 수 밖에 없어서 들를 수가 없었습니다 ㅜㅜ&lt;/P&gt;
&lt;P&gt;근 일주일 간 학교에서 일종의 어학당에 가서 정말 기초적인 헝가리어(교재 이름이 Hungarian Survival Kit 이니 할 말이 더 없지요ㅎㅎ)를 배웠더니 이제 조금은 살 것 같습니다&lt;/P&gt;
&lt;P&gt;헝가리어가 처음에 한국에서 공부할 때는 몰랐는데 정말 한국어와 문법 구조가 유사합니다. 단순히 어순 뿐만이 아니라 조사 같은 부분에서도 그렇습니다. 대표적으로 우리가 목적어에 목적격 조사 -을/를 을 붙이듯이 여기도 -t 를 붙입니다. 괜히 같은 우랄-알타이어 계통이 아닌가 봅니다. 앞으로 6년간 이곳에서 살면서 의학도 의학이지만 제 개인적인 언어 연구도 해봐야 할 듯 싶습니다ㅎㅎ&lt;/P&gt;
&lt;P&gt;여기 올 때 한인 교회가 없어서 정말로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도 현지 기독교 학생들의 모임이 있어서 지난 주일에 처음 예배를 드렸습니다. 매 주 부다페스트 한인 교회에서 사람들이 오시는데 첫째 주에는 담임 목사님, 둘째 주, 넷째 주에는 선교사님들, 셋째 주에는 한국 예장하고 헝가리 개혁 교회(Evangelist)쪽에서 연락책으로 계시는 목사님께서 와주신다고 합니다. 게다가 매주 부다페스트에서 한인 식품상을 하시는 집사님께서 오셔서 정말 맛있는 한국 음식들을 해주십니다. (지난 주는 카레라이스와 부활절 달걀, 그리고 김치를 먹었습니다) 정말 그리웠던 한국 음식은 둘째 치고 영적인 배고픔이 채워져서 그랬는지 예배 중에 저도 모르게 울컥 하고 눈물이 나올 뻔 했습니다.&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FONT color=#8e8e8e&gt;&lt;EM&gt;김유인 간사님 (이젠 선생님이란 호칭이 더 나으려나..ㅋㅋ) 께 싸이월드 방명록으로 쓰려고 했던 글.&lt;BR&gt;&lt;BR&gt;아마도 편지 형식을 빌어서 헝가리에 도착 한 뒤 상황을 표현하고자 한 것 같다.&lt;BR&gt;&lt;BR&gt;지금 보면 살짝 부끄러운 얘기들도 있지만 (예: 교회 얘기), 다시금 그때의 신선한 마음으로 돌아가는 것 같아서 이렇게 공개를 해놓는다.&lt;BR&gt;&lt;BR&gt;&lt;BR&gt;어차피 공개해놔야 읽으실 분이 얼마나 되겠냐만은..ㅋㅋㅋ&lt;BR&gt;&lt;BR&gt;&lt;BR&gt;간사님께는 나중에 정식으로 편지라도 써드려야지..&lt;/EM&gt;&lt;/FONT&gt;&lt;/P&gt;</description>
			<category>works</category>
			<category>헝가리</category>
			<author>(Kinyang_m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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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8 Apr 2010 01:33:5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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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뜨거운 커피 vs. 차가운 커피</title>
			<link>http://www.earlgrey.pe.kr/9</link>
			<description>&lt;P&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www.earlgrey.pe.kr/attach/1/1537858593.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746&quot; width=&quot;560&quot; /&gt;&lt;p class=&quot;cap1&quot;&gt;Journalism?&lt;/p&gt;&lt;/div&gt; &lt;/P&gt;
&lt;br /&gt;</description>
			<category>diary</category>
			<category>커피</category>
			<author>(Kinyang_m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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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6 Feb 2010 20:26:2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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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100216</title>
			<link>http://www.earlgrey.pe.kr/8</link>
			<description>&lt;P&gt;works-to-do&lt;BR&gt;&lt;/P&gt;&lt;STRONG&gt;
&lt;OL&gt;
&lt;LI&gt;&lt;STRONG&gt;LMS 과제&lt;/STRONG&gt;: 성경 3장 읽기, 기도, QT, &amp;lt;그 청년 바보 의사&amp;gt; 완독. 
&lt;LI&gt;&lt;/STRONG&gt;헝가리語: &amp;lt;외국인..&amp;gt; pg. ~20 / &amp;lt;알기쉬운..&amp;gt; 1과 
&lt;LI&gt;일반화학: 3장 [원자와 원자 질량] &lt;FONT color=#c1c1c1&gt;(카플란 Chem 과 같이 진행)&lt;/FONT&gt; 
&lt;LI&gt;&lt;FONT color=#c1c1c1&gt;&lt;FONT color=#000000&gt;카플란 Chem: [Atomic Structure] (＂&lt;/FONT&gt;&lt;FONT color=#000000&gt;)&lt;/FONT&gt;&lt;BR&gt;&lt;/FONT&gt;&lt;/LI&gt;&lt;/OL&gt;</description>
			<category>plans</category>
			<author>(Kinyang_m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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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www.earlgrey.pe.kr/8#entry8comment</comments>
			<pubDate>Tue, 16 Feb 2010 01:23:5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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